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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죄악에 무디어진 영혼. 저에게 있어서도 소영이에게 있어서도 죄악에 무디어진 곳이 있다면 그것이야 말로 우리 믿음이 연약해져 있음에 대한 경고등입니다. 동일한 행위들을 하고 있을지라도 그것에 대해 죄로 인식하고 아파하고 있는 것과 그냥 쉽게 쉽게 넘기는 사람의 믿음의 상태는 완전히 다를 수 있음을 인식해야 합니다. 모든 것은 믿음위에 바로 서는 것으로 올바른 방향을 찾아갈 수 있습니다. 믿음위에 바로 선다는 것은 곧 죄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진다는 것과도 같은 이야기 일테니까요. 죄... 믿음을 쫒아 행하지 아니하는 모든 것이 죄라고 성경은 이야기 합니다.(롬14:23) 오늘 우리의 삶 가운데 믿음에 근거하여 행하지 아니하고 내 상식, 내 경험, 내 감정, 내 유익에 근거하여 행한 모든 것이 죄라고 성경은 말합니다. 성경이 이.. 더보기
안타까움 완전히 용서하고 싶다. 온전히 사랑하고 싶다. 참으로 기뻐하고 싶다. 진실로 축복하고 싶다. 소망할수록 커지는 안타까움 그리고 이어지는 애통... 애통하는 자는 복이 있나니 저희가 위로를 받을것이요. 더보기
I'd like to share this sermon with so-young. 그때 소영이네 집에서 봤던 핸드폰으로 봤던 영상이야... 오빠가 나누고 싶었던 부분들인데... 아직 오빠가 많이 부족해서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소영이 마음만 상하게 할때가 많음을 고백해.... 미안해.... 오빠도 그렇게 하고 마음이 힘들어 주님앞에 기도했어. 기도 마치고 고개를 드는데 손에 들고 있던 책에서 말씀 카드 하나가 툭 떨어지는 거야. (예전에 끼워놨었는데, 까마득히 잊고 있었나봐) 말씀 카드에 뭐라고 적혀 있었냐면 자녀들아, 우리가 말과 혀로만 사랑하지 말고 오직 행함과 진실함으로 하자 요한일서 3장18절 이렇게 되어 있었어. 처음에는 말씀카드가 떨어졌나보다 하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갑자기 마음에 우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 그래서 다시 진지하게 이 말씀을 붙잡고 묵상하기 시작했단다.. 더보기
감사하다. 소영아 이렇게 블로그를 만들어가며 참 감사하다는 생각이 들어.. 세상 소식의 궁금증들은 또 다른 궁금증과 호기심을 유발하고 우리의 절제와 분별력을 잃게 만들때가 많았었지... 그 궁금증들이 해결되면 무언가 갈증이 사라질것 같았지만 결국은 더 큰 갈증과 공허를 불러오지.. 세상 속에서 살아 갈수 밖에 없기에 모든 눈과 귀를 닫고 살수는 없겠지만 적어도 절제와 분별의 끈마저 놓아버려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이 더 많이 드는 요즘이었어. 네이버가 메인화면에 있을 때 인터넷 버튼을 누르기만 하면 쏟아지는 세상뉴스들 앞에서 살며시 고개를 드는 죄악과 공허가 나를 힘들게 할때가 많았는데, 이렇게 하나님을 향한 마음들이 가득한 블로그를 홈페이지로 저장해 놓을 수 있어서 너무나 감사하단다. 앞으로 이곳을 통해서 더 많은 좋.. 더보기
예쁜 소영아... 예쁘고 귀한 소영이를 닮은 블로그를 만들었어. 이곳에서 하나님에 대한 우리의 마음이 언제나 그 중심을 잃지않고 무럭무럭 자라갔으면 좋겠구나.. 소영이를 향한 사랑도 계속 자라갈거야... 함께 잘 걸어가자.. 남편들아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시고 그 교회를 위하여 자신을 주심같이 하라. 에베소서 5장 25절 오빠가... 더보기